1-2 당신의 자존감은 진짜일까 - 확신, 롭 무어

"현실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무한하게 변하며, 누구나 자신의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

 

• 세상에 단 한 가지의 현실은 없다.
• 개인의 인식만이 존재할 뿐이다.
• 개인의 인식이 개인적 현실을 만든다.
• 현실은 개인적 현실로 전환된 인식에 불과하다.
• 현실은 개인의 인식이 투영된 결과다.

 

단 하나의 고정된 사실이 없다는 주장이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사실 단 하나의 고정된 현실이 존재하는데, 그것을 우리 모두가 다르게 인식할 뿐이라고 믿을 수도 있다. 작가는 이렇게 생각해도 딱히 상관없다고 말한다.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당신 눈에 보이는 것을 당신의 현실이라고 믿으면 딱히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신의 현실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당신에게는 인식의 변화를 통해서 자신의 현실을 바꿀 힘이 있다. 인식을 바꾸는 순간 전체 현실이 바뀐다.

 

자존감 역시 마찬가지이다. 당신의 자존감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당신의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당신의 인식이기 때문에 항상 바꿀 수 있다. 

 

어쩌면 자존감은 진짜가 아니다. 당신이 인식하는 자신에 대한 착각일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의 인식을 너무 신경 쓸 이유가 없다. 외부의 인식은 그냥 그들의 생각일 뿐이고 당신의 현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없다.

 

즉 외부의 어떤 것이든 당신 스스로 그것에 부여하는 의미를 바꾼다면 당신의 현실을 바꿀 수 있고, 당신의 자존감 역시 바뀔 수 있다.

 

부자와 빈자의 근본적인 차이는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달렸다.

본인 주변의 것들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면서 변화하는 사람이 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