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경제, 주식) 공부/(책 요약)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 - 염승환 5

4. 성장주 vs 가치주

성장주는 미래가 중요하지만 가치주는 현재가 더 중요하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라면 그 학생은 성장주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대로 재산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당장 가치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성장주는 아무래도 미래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위한 투자가 많이 필요하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는 학원도 보내야 하고 많은 자료가 필요하기도 하듯이 말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돈을 벌지 못해도 성장을 위해 투자를 계속 해야 하는 상황(다른 곳에 돈을 쓸 일이 많음)이라 현재 실적이 좋기를 기대하기는 사실 어렵다. 가치주는 확실한 현재에 무게를 둔다고 볼 수 있겠다. 책에서는 매일유업이라는 기업을 예시로 들었다. 매일유업은 경쟁사인 남양유업의 갑질사건으로 인해 선두업체..

3. 헤드앤숄더 패턴- 주린이가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

해드앤숄더는 주가차트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 중 하나이다. 주가의 고점과 바닥을 확인하는 지표 중에서 가장 확률이 높고 많이 쓰이는 패턴이다. 헤드는 머리 숄더는 어깨라고 생각하면 되고 사람의 머리와 어깨 모양이 주가차트에 그대로 나타난다고 보면 된다. 위 사례가 헤드앤숄더의 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패턴이 나왔을 때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지지선을 이탈하면 하락추세가 시작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 구간을 이탈하면서 본격적인 약세 흐름에 도입하게 된다. 위 그림은 헤드앤숄더의 반대 패턴 역헤드앤숄더 패턴이다 머리와 어깨가 거꾸로 있는 경우라 볼 수 있다. 최저점을 형성하고 저항선을 돌파하는 순간 주가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결론은 이러한 비슷한 패턴을 보일 경우 지지선과 저항선을 이탈할 경우 새로..

2. FOMC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

최근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보통 접해봤을 단어라고 할 수 있겠다. FOMC와 연준이라는 단어이다.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겠다. 미국의 금리결정은 글로벌 증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많은 주식 관련 종사자분들이 FOMC를 신경쓰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연준 또는 연방준비제도라고 부르며, 우리나라에서의 중앙은행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앙은행은 우리나라의 통화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물가가 너무 오르면 금리를 인상하고 통화량을 줄여 경기를 위축시켜 물가상승을 제어한다. 반대 상황일 경우 금리를 인하하고 통화량을 증가시켜 경기를 부양시킨다. 미국에서는 이 역할을 연준이 하고 있다. 연준은 12개의 지역 연방 준비은행과 연방준비위원회, 연방공개시작조..

1. PER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

주식투자자라면 다음 공식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주가 = EPS X PER EPS는 '주당 순이익'이다. 기업이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EPS = 연간 순이익 / 발행주식수 쉽게 생각해 그 기업이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내는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업의 실적이라고 이해해도 괜찮다. PER(Price-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은 멀티플이라고 부르지만 흔히 PER이라고 많이 부른다. 앞서 말한 공식에서 알 수 있듯이 PER은 주가를 EPS로 나눈 값으로 생각하면 된다.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PER이 높을수록 주가가 실적에 비해 높게 거래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이해할 수 있다. 그만큼..

0.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 염승환 (책 요약)

다양한 곳에서 투자자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염승환님께서 쓰신 책이다. 주식을 처음 하는 투자자 뿐만 아니라 이미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지식을 질문 형태로 정리한 책이다. 여러 정보들을 점검하고 복습하고 꾸준히 복습하는 것만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말만 책 요약이지 주식 투자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 보면 좋을 것 같다. 글의 순서는 실제 책의 목차와는 다른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