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주식 같은 경우 시총이 작은 종목이나 급등주 등을 한번 매매해보기도 하면서 많은 실패도 겪고 피드백을 하고 있다.. 내 종목분석상 흐름이 좋을 것 같아 매매를 했지만 손실이 난 종목도 꽤 많아 마음이 아프다ㅜ 그렇지만 이걸 토대로 내 문제를 좀 파악할 필요성을 느꼈다.
블로그에 매매원칙이나 좀 피드백 해야할 것들이 떠오를 때마다 여기에 적어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충동적인(감정적인) 매매는 필패다. 이렇게 해도 이겼던 이유는 어쩌면 시장이 좋아서일 확률이 좀 있다고 본다. 혼자 할 때는 최대한 이성적으로 어떤 가격에서 매도할 지, 어떤 가격에서 추가 매수를 할지, 눌림매수를 볼 지, 어떤 가격이 오면 손절을 할지 정해야한다. 그런 시나리오를 미리 다 짜 놓은 다음에 매수를 들어가는 게 맞다. 그동안 나는 내가 차트분석을 한 다음에 오케이 좋으니까 바로 산다는 생각을 했었다. 내 분석이 좋기 때문에 지금 무조건 사야해! 이런 마인드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좀 차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 종목을 골랐다면 최대 얼마까지 투입을 할 건지 미리 정하고 추가매수가를 1차부터 3차까지 정해서 해당 가격이 오면 추가매수를 하는 등의 대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겠다. 또는 바로 매수를 들어가지 않고 특정 가격이 왔을 때 매수를 들어가도록 그냥 예약을 걸어놓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 투입금액 미리 정하고 눌림매수가 (1차~3차), 손절가, 목표가(1차,2차,홀딩) 반드시 미리 세팅해놓기.
- 바로 급하게 사지 말고 매수 예약 걸어놓기. 또는 처음에 사고 싶은 양만큼 분할매수하기.
2. 너무 많은 종목을 매매하다보니 관리가 힘들었다. 내 기준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종목들을 매수하고 하다보니 종목이 너무 많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여기서 물론 수익을 좋게 본 종목도 있고, 손실이 난 종목도 있어 뭐 종합적으로 다 합쳤을 때는 수익이 나는 종목이 더 많을 때도 있었지만 손실이 나는 종목 수가 더 많을 때도 있었다. 이때 심적으로 좀 많이 힘들기도 하고 일일이 다 피드백을 하면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좀 막막하기도 했었다. 또 종목수가 많으면 각 종목에 그렇게 많은 비중이 들어가지도 않아서 수익을 따졌을 때 그렇게 막 맛있지도 않고 그렇다. 난 보통 10%~20% 수익 정도를 보면 파동을 보고 빠져나오는 편인데, 각 종목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종목수익은 10~20%인데 반해 전체 계좌 수익으로 따졌을때는 1~2%정도 수익밖에 안될때가 좀 있어 아쉬운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 종목 수 줄이기. 분석을 좀 더 꼼꼼히 하고 좋다는 종목을 픽하자. 종목이 많으면 운영이 안된다.
- 예약매수를 걸어놓은 다음에 그 가격이 안 온 종목은 그냥 과감하게 버리는 선택. 다른 종목이 그 자리를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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